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빈티지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공방형 카페. 카페로 들어서기 전에 있는 쇼룸부터 카페 내부까지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자기, 유리공예 작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앤틱한 원목 가구들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이 한층 더 이 공간을 무드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시그니처 음료인 ‘소소 라떼’를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커피에 두 배 달달한 연유가 들어간 커피라고 하고 이름과 어울리게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었다. 메뉴는 밀크티, 커피, 에이드, 와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