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위치해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할 곳에 위치한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이 카페는 간판부터 네온 감각을 자극시켰다. 입구에는 하얀자갈이 넓게 깔려있고 돌담길 마당이 참 예뻤다. 마당에 앉아 밤하늘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낮에는 볕이 참 예쁠 듯 하다.테이블이 있는 곳과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구분되어 있고, 내부는 꽤나 넓고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이고 따뜻한 분위기라 여유로우면서 편안함을 주는 듯 하다. 주택을 개조 했기때문에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데 조금씩 다른 느낌의 테이블과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시그니처인 퐁당라떼에는 아이스크림이 퐁당 빠져있다. 블루베리 아이스티를 먹고싶었지만 주문 불가능 한다기에 블루베리 차로 대신 주문을 했다. 사이드로 디저트와 병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미아사거리에 가게 된다면, 낮과 밤에 다른 분위기를 주는 이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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