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들어섰을 때 보이는 유리 진열장 속 돌들은 전혀 투박하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게 다가온 이 공간. 목제와 돌만을 이용한 인테리어때문인지 옛것의 느낌이 들었던 이 곳은 조그마한 냇가과 함께 버드나무, 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이 들어와 커피와 함께 자연을 느끼기 딱 좋은 장소였다. 1층과 2층, 루프탑까지 있어 날이 좋은 때에는 바람을 쐬며 자연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 좋다. 메뉴로는 시그니처 음료와 흑임자, 쑥인절미 등 건강한 재료들이 들어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