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벽돌과 함께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줘 아메리칸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플레인 크로플부터 바질 크로플, 초코 크로플, 크림치즈 크로플 등 다양한 6가지 크로플을 맛볼 수 있고 허기진 사람들을 위해 피자도 준비되어 있다. 바질 크로플과 시그니처 음료인 초코라떼를 주문했는데, 바질 크로플은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과 함께 은은하게 올라오는 바질 향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달달한 초코라떼와 함께 먹기 딱이였다. 애견동반의 경우 유모차 또는 캐리어 안에 두고 동반이 가능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동네에 자리 잡혀있어 애견과 함께 방문했을 경우 주변에서 산책하기에도 적합한 공간이다.